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생각하는 삶

< 최마루 시인의 단시 모음 26 >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4. 2. 17:58

< 최마루 시인의 단시 모음 26 >


                           詩 최 마루


노래


어눌한 말과는 달리

심금에 닿는 좋은 가락



한숨


제 이름은 세월입니다

먼저 가버린 그는 시간이지요

애타게 남아있는 건 추억뿐입니다



굶주림


영양가나 맛 같은 것은

절대로 따지질 않습니다



반찬


밥에 잘 어울리는 벗들이며

그중에 좋아하는 찬은

제일 친한 친구입니다



계절 인사


사시사철 달마다 안녕들 하시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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