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림
詩 최 마루
가녀린 육신은 목표한 바에
끊임없이 오르고 또 올라서
과분한 정상으로 향하지만
서슴없는 탐심의 이기적 끝은
이미 우주를 넘어서버렸구나!
곧 오름은 추락의 시작인즉
드넓은 혜안으로 일평생동안
반성을 짊어지고 살아야지
이것이
사람이 살아가는 정도 일세!
* 등림 (登臨) : 높은 곳에 오름을 뜻함
☆ 글쓴이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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