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사랑하는 삶

무심의 고독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10. 5. 17:59

무심의 고독


                      詩 최 마루


새보다 훨훨 자유롭고

별보다 은은한 바람이 되어

평온이 울리는 날마다

하늘 침대에 고결하게 누워

아늑한 꿈의 한가로운 세상으로

가장 어여쁜 천사이고 싶어라!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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