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그대 위한 애정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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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文明 최마루 2014. 10. 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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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 최 마루


하늘 꽃처럼 눈 내리기


장대한 인생의 꿈 나들이를

아울러 심취해본즉

우아한 책속에 거미줄마냥

사랑에 물들은 편지가

너무나 행복해한다


외로울 땐 별 하나 바라보고

순백의 감성은 단숨에 정지비행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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