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나의 환타지아

순수의 거리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11. 30. 15:59

순수의 거리


                          詩 최 마루


2014년 어느 명쾌한 계절에

그대를 애처로이 바라보던 누군가는

인생의 3막에서 나에게 아늑히 속삭였지


달리 세상의 어느 뭉클했던 한 켠에서

무서우리만치 절대적으로 사랑하겠노라고

집착이 아닌 황금빛 꿈의 시간들에게

일평생동안 그리움마냥 행복했었음을

오로지 순백하게만 또 고백하여오네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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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최마루의 분홍빛 문학정원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나날처럼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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