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나의 환타지아

생애의 그림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11. 30. 16:05

생애의 그림


                               詩 최 마루


먹구름에 살짝 그을린 달빛이

내 마음을 더더욱 서럽게만 타들게 합니다

이미

허접하게 지난 세월들이 너무나 안타까웠지만

왜 이리도

슬픈 눈물들이 밤새 어울려서는

눅진했던 삶을 숙성시키려고만 했을까요!


하지만 

내 인생과는 무관한 것 같습니다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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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최마루의 분홍빛 문학정원에서

 언제나 이채로운 나날처럼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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