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 향기
詩 최 마루
큼직한 낙지 한 마리를
국수 먹듯이 후루룩
고! 반들반들한 놈들!
기찬 대머리에도
과히 이유가 있었구나!
이제부터
바다의 물감을 고루 입힌
보다 담백하고 우아한
시원한 괴기 만나러 가야지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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