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사랑하는 삶

여유로운 공간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12. 13. 17:25

여유로운 공간


                        詩 최 마루


참인생의 양념장은 무엇이던가!


눈물 호소 요청 느낌 여린 감성들

음양의 희로애락을 펼쳐 놓았으니

굽이굽이 물처럼 빛처럼 흘러서는

그리고

마지막엔 기나긴 이별까지


동안

웬 상처는 쉬이 아물지도 않았지만

삶 자체가 타고 남은 숯만 같았어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시인 최마루의 분홍빛 문학정원에서

 언제나 이채로운 나날들처럼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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