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아! 나의 영원한 사랑이어라

주름꽃

시인 文明 최마루 2015. 1. 25. 00:41

주름꽃


                                            詩 최 마루


세월이란 거름은 인생에 슬기로운 주름을 남기고

주름골 사이로 삶의 애잔한 강물이 도도히 흐르는데

육신은 죽어서 땅으로 사라지고 혼은 하늘로 간다지만

여울진 이승의 환청소리에 생전의 나는 무엇이었을까!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시인 최마루의 분홍빛 문학정원에서

 언제나 이채로운 나날들처럼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 바랍니다.


'아! 나의 영원한 사랑이어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숨결의 음향  (0) 2015.01.25
인생의 멋  (0) 2015.01.25
글귀  (0) 2015.01.01
빗속을 거닐며  (0) 2015.01.01
사랑의 흠결  (0) 2015.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