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내 영혼의 쉼터

빈객의 노래

시인 文明 최마루 2015. 1. 25. 01:00

빈객의 노래


                         詩 최 마루


행복의 아픔은 신선한 짜릿함입니다

달콤하게 아팠던 상처를 달래주었고

꿈들이 가득했던 세월의 바람들은

늘 홀로였음에도

파도가 빛나게만 일렁이던 밤마다

힘겨이 고독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푸근했던 생의 나그네가 되어갑니다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시인 최마루의 분홍빛 문학정원에서

 언제나 이채로운 나날들처럼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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