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그대 위한 애정의 밤

해제

시인 文明 최마루 2015. 7. 3. 23:03

해제


                       詩 최 마루


내 생애에 얽힌 지독한 고뇌의 가압류는

대체 언제쯤 껄끄럽게라도 해제될 런지!


더러 희미한 삶이 예사롭지는 않겠지만

고래심줄만 같은 억척의 고독을 호출하여

국수 가락처럼 늘씬하게 한 타래 뽑아서

여름철 내내 견실한 길쌈이래도 쌓아볼까!

단풍나무 밑에서 시름의 화두를 매만지며

퍽퍽한 세월이나 잘근잘근 씹어볼까!


이제사 녹록한 삶의 휴폐업도 곤란하고

생사의 값어치가 공간마냥 천지차인지라

곧 담대한 각오에 새어나온 우월한 담력이

생생한 등기처럼 퍽이나 믿음직스러우니

언젠가는

미래를 위하여 스스로의 투명한 해제는

내가 나에게 나를

당당히 요청해도 무방할 것으로 짐작되다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시인 최마루의 분홍빛 문학정원에서

언제나 이채로운 나날처럼 여러분에게 즐거운 행복만을 고대합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최마루 시인의 단아한 음률들과 함께 어울리어

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그대 위한 애정의 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금 매운탕  (0) 2015.07.03
불신  (0) 2015.07.03
기도  (0) 2015.06.21
뿔고독  (0) 2015.06.21
혼살이  (0) 201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