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당
詩 최 마루
따담
따다담
따다당담
무시로 노오란 하늘 아래
늙어만 가는 세상사에 한창 주눅이 든
어느 마을 여느 둥지 종전의 사람들
처지가
서늘한 고아들의 구슬픈 염원 속으로
삶의 행진곡을 하늘 가까이 울려놓고
따장
따다장
따다당장
마냥은 실속도 없이 흔들려가는
구수한 생애의 노래 가락인양
철마다 소문만 무성했던 보리밭에서
무례한 양심들이 부쩍 가려워진다
☆ 글쓴이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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