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생각하는 삶

밀어의 形

시인 文明 최마루 2015. 12. 13. 20:02

밀어의 形


                  詩 최 마루


누구나 젊었을 때 잘해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대부분 노년에 제대로 피를 봅니다


어느 꿈속에 이상한 여자가

철저히 준비되었다 불러만 오라!

내가 어떻게든 꼬실테니

구경만 해라는 세상이 또 치사해집니다


각자

어떤 일을 원하거든 저해하지 말고

새로운 마음으로 편입하게 해야 하며

언제나 

사치는 탐욕의 원형임을 필히 명심하세요


하물며

무료한 인생살이가 가여워지네요

늘 이랬다 저랬다인 것만 같아서

나 홀로 빈정거리다가 슬쩍 지쳐갑니다



* 밀어(密語) : 남이 못 알아듣게 비밀스레 말함을 가리킴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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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이채로운 나날처럼 여러분에게 즐거운 행복만을 고대합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최마루 시인의 단아한 음률들과 함께 어울리어

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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