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내 영혼의 쉼터

시간에 날려 가버린 먼지

시인 文明 최마루 2015. 12. 27. 14:11

시간에 날려 가버린 먼지


                       詩 최 마루


간간이 눈치 없이 지나는 시간


삶에 정확한 통화를 요구해보면

불성실한 청취에 오금이 저리고


우선은 

좀 더 세밀해야할 파악의 깊이에

늘 교묘했던 생사의 고단수는

한때 인생의 중후한 기술들을

눈치도 없이 지나치는 시간마다

불현듯 꼼꼼하게만 노출해간다



* 강조하고픈 시어의 방백 - 눈치 없이 지나는 시간


* 작품의도 - 짧은 생을 살면서 안타까운 세월동안의 후회와 고뇌 속에

             마구 잃어버린 시간들 또 마냥 멍하니 잊어버린 시간들


             그러다가 잠시

             망중한의 시간들이 너무나 안타깝고도 애릿만 해집니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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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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