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목마른 그대 노래여!

번민의 여울

시인 文明 최마루 2016. 2. 28. 19:47

번민의 여울


                       詩 최 마루


특정한 날 음지에 발을 들여놓고

고된 삶을 찬란하게 기록해본들


비상구조차 불투명한 속계에

고독한 내리막길을 연모하다가

분홍 미소 가득이 채워진 틈새로

침묵의 쇳소리는 천상의 음계처럼

지천으로 널리널리 웅대만 해지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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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이채로운 나날처럼 여러분에게 즐거운 행복만을 고대합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최마루 시인의 단아한 음률들과 함께 어울리시어

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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