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이모양 저모습

두류골 샌님

시인 文明 최마루 2009. 5. 9. 02:38

두류골 샌님

 

詩최마루

 

도서관 두류골 샌님

나붓이 도토리 깔고 앉아

맑은 소리 딱다그르르

물 덤벙 술 덤벙

몽혼 무심이고

보는 사람마다 방시레 뱅그르르

노랑이 두류골 샌님이야

 

촌놈과 순댓국에 술 한잔 하여 보세

속꺼풀 외진 곳에 벗어 놓고

언제 버렸더냐 생가슴을

우물 쩍 주물 쩍 고약한 막걸리의 용트림

 

그 내음

참으로 기똥차게 고약하구나!

 

 

☆ 글쓴이 소개☆

  *최마루님의 글입니다. <등단작가이며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표절 및 재배포,복사등 절대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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