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으로 씻기운 삶
詩 최마루
언제나 희원마저 자유로운 곳에서
희로애락의 옷을 번갈아 입는 생이라 함은
곧 마파람 위로 피어진 다망의 꽃이거늘
그 어느 뉜들 어제처럼 녹록만 했던 사모함이
뜨거운 내일의 사랑을 맹세처럼 익혀 놓겠는가!
아! 속계의 인정으로 진실되게 느끼옵건대
온 세상으로 눈물 루<涙>자가 바다를 만들어
뉘의 가슴에 핀 통곡의 시대를 젖히웠으니
결국은 오욕을 덧씌워 열렬히 이어만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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