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보기1
詩 최마루
쯔쯧!
미련한 사람하고는...
이제껏 무얼 하고 살았나!
이제껏 무엇으로 지내왔나!
저토록 붉디붉은 태양조차
제 싫으면 명암을 감추거늘
세상 중심에 실체의 그대여!
여즉
그대의 미려한 존재감은
세상사 딱히 무엇이었던가!
동안 무슨 여정의 의미를
그토록 새겨만 두었는가!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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