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詩최마루
물위를 걷는 존자에게 부탁하오니
인생의 가파른 달력을 안고 달리는
팍팍한 인생을 빌려 드리리다
그리고
생사를 빛처럼 깨우치는 늙은 날이 되거든
생전
호저넉하게 앉아있던 젊은 석양빛 바라보며
우유 빛 막걸리나 쉬이 한 사발하지요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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