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생각하는 삶

결과론

시인 文明 최마루 2011. 1. 4. 23:21

결과론 

 

     詩최마루

 

문제가 있어서

의논과 토론을 하고

책임자와 독대까지 했지만

인생사 고해인지라

그 뜻의 묘한 차이로

오히려 처음보다도 못하니

가증스런 삶이

참으로 재미가 없구나!

 

하늘은 비웃듯이

언제나 이런 날만 화창한데


내일을 그토록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미안해서라도

참다운 결과를 무지개동산처럼 쌓아봐야지

 

 

<못난 사람의 못난 생각 못난 하루>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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