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아! 나의 영원한 사랑이어라

일신우일신

시인 文明 최마루 2011. 1. 4. 23:44

일신우일신  

 

   詩최마루

 

새로운 해가 뜹니다

작년의 해는 집니다

그러나 같은 해입니다

 

작년과 올해는

달력이 만든 금으로 구분을 합니다

 

더군다나 육십갑자마저 까불더니

운세가 맘대로 움직입니다

 

띠에조차 끼지 못하는 캥거루는

벌써 몇 년 뒤를 노려본다고

발광의 호언을 합니다

 

새해는 반듯한 마음을 주문합니다

 

새로운 맘씨를 초청하여

올해도 멋진 추억을 만들고자 함이겠지요

 

그러나

우리에겐 일신우일신이 있으며

새해보다 정갈한 나날들이

항상 새로운 날인 것을

사람들이 잘은 모르는 것 같습니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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