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주의 고독
詩최마루
찰랑이는 술병에
잔잔히 스며있는 고독은 독주를 떨게 합니다
혀뿌리가 타들어도
어디 불편한 지금처럼 꼭은 같겠습니까
취하고 싶어 마시는 술은 이미 그 개념이 넘어졌지만
취하고 싶지 않은 날의 술은 독한 향기를 머금고 있지요
그러니까
매번 실수이겠지만
내가 술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술이 때로는 나를 선택해버린 것입니다
이미
공허로 취해버린 쇄진한 마음조차
도무지 무슨 말인지 아무도 모를겁니다
술은
날마다 취기에 매료되어 있으니까요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이모양 저모습'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새치 (0) | 2011.02.21 |
|---|---|
| 한국문학 발전에 선봉이 되어주시길 염원합니다 (0) | 2011.02.13 |
|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건안하십시오 (0) | 2011.02.03 |
| 알파벳의 넋두리 (0) | 2011.02.03 |
| 콜라 (0) | 2011.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