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나의 환타지아

대감격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6. 11. 02:26

대감격


                                                    詩최마루


태초 인간의 역사가 웅비될 시점부터 투박한 운동장 그긴 고대로부터 성지중의 성지였을지도 모릅니다

오랜동안 수많은 태동의 세기가 굴곡의 시대와 함께 방황하며 긴 세월 갈등의 태산인양 줏대없는 먼지처럼 오만상 흩날렸습니다

그럼에도 오늘은 지구상에 가장 화려하고 어여쁜 그녀의 거룩한 뒷모습을 이제서야 차근히 보았습니다

그리고 멀리 태양같이 눈부시게 떠오르는 세게속에 태극기의 위엄이 무지개빛 기쁨으로 불꽃처럼 눈꽃처럼 이슬처럼 모두 그 무엇처럼 정갈하고도 세밀하게 참으로 참으로 황홀해보였습니다

곧 *그녀의 어깨도 파도처럼 들썩이었고 쉼없던 굴곡의 시간은 둔중한 역사 앞에서 세계인의 놀라움만큼이나 대감격의 전율로 세상은 잠시나마 거대한 빙벽처럼 정지 되었습니다


순간 풍미로운 천사의 음성같은 고음률은 만대에도 기억되어질 감각처럼 은은히 고풍스러운데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그 얼마나 크나큰 좌절과 시련이 저 곱디 고운 소녀에게는 엄청나고도 지독한 짐이었을까요

생각이 여기에 미치자 그 화산같은 열정의 눈물에 내 마음은 묵직한 화상을 입었고 동포들의 대감동과 대함성들이 위대한 조국의 땅과 하늘위로 만만대 영원토록 소용돌이 칠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대감격의 물결에 일어나는 고요한 정적은 하나 둘 계속하여 그 이상 수억 수만 억년을 잇고 이을겁니다

드디어 환희와 어울린 거대한 대울림으로 대한조국의 모든 이들에게 평생토록 기억되어질 한조각의 황금빛 추억은 드디어 이렇게 순조로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추억과 함께 조국의 대무궁화는 세상만방 곳곳으로 더더욱 수려해지기 시작합니다


기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최상의 아름다움이었습니다

이제부터 대한민국의 서막이 세계의 중심으로 옹골차게 용솟음칩니다

근래 바다 가운데 연한파도의 깊은 눈물들이 남해안으로 몰려와 축전을 보내옵니다

모두에게 감사한 날이어서 또 고맙고 고마우며 후세인에게 멋지고 자랑스런 이런 날이 이렇게 천문을 활짝이 열어젖히는 또 이런 날도 살아생전 꿈처럼 정말 있군요

삶에 있어 일생에 단 한번정도의 진정한 감정을 만끽할 수 있는 영광스러운 이런 날은 정말로 행복하고도 너무나 고마운 날입니다

이날만큼은 역사에 길이 길이 깊이 새겨질 거대한 날임을 우리는 분명히 기억해 두어야 할 것입니다


유관순누나가 독립을 외치며 손에 손에 쥔 그 한 맺힌 태극기가 지금은 연아 김의 가슴과 동포의 가슴에 그토록 찬란한 태극기가 또 한 번 목놓아 우는 찬란한 날입니다

역사는 분명 이날을 붉은 가슴으로 수정같이 그리고 문신처럼 기억할 것입니다

아울러 절대 이날은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아!

사랑과 감격 그리고 지상 지하 최대의 기쁨을 더하여 환희 아니 그 무엇이라 표현하면 정말이지 딱이나 좋을까요!




* 피겨여왕 김연아 대선수

* 김연아 대선수의 우아하고도 수려한 대감동을 보고 순간 떠오른 생각을 행복하게 크로키하였습니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나의 환타지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로새김  (0) 2012.06.16
취향일기  (0) 2012.06.12
어머니 내 어머니  (0) 2012.05.23
마음 편한 세상  (0) 2012.03.15
이런 날  (0) 2012.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