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이모양 저모습

약육폭식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11. 7. 18:21

약육폭식


                詩최마루


인간들의 농간으로

동물들의 육질에 스트레스는 쌓이고

고약한 병원균은 물질이 반응되어

아밀로이드 섬유가 제대로 화가 났다


사람들은 그들의 질병을 맛있게 먹고

그들의 유전병을 탐닉하는데 신중하지 못하다


그래서인지 

육숫간에 그들의 아픔을 외면한 채로

육식인들은 맛깔스레 잘근 잘근 씹고 있다

 

더러

늦은 새벽까지 그 맛을 찾아서

고기타는 내음이 역한 술병과 가세하여

초식인의 비위를 대범하게 건드리고 있다

 

심난한 건

알아서 비대해진 폭식인들에게

신은 할 말을 잃어가고 있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이모양 저모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실납부  (0) 2012.12.10
습기의 반란  (0) 2012.12.01
역할  (0) 2012.10.23
휴면기  (0) 2012.10.18
주사  (0) 201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