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생각하는 삶

은하지도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6. 17. 00:30

은하지도


                       詩 최 마루


환상적인 은하계의 색다른 지도에

은하수와 젊은 별들이 굉장하군요


탁구공같은 행성들은 연의 꼬리처럼

아름다운 질서를 유지하여 이채롭고

지구본 밖을 자유로이 넘나들다가

황홀한 우주의 궤도를 보노라면

거의 실신지경이어도 흡족하여라!


이외로 바다보다 광대한 우주속에

우리의 존재는 과학이든 비과학이든

미처 설명하기는 매우 곤란하올 터

이토록 

답답하게만 살다가 훌쩍 떠나버리면

이 또한

일찍은 시대가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


하기사

차후 떠나는 세상의 지도조차 모르는데

어찌 은막의 비율과 다투리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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