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의 윤리
詩 최 마루
장사는
상인의 마음과 정성을 파는 행위입니다
손님은
주인장의 심보를 한눈에 알아봅니다
첫 거래부터 서로가 미심쩍으면
두 번의 왕래는 드물어지고
가게는 주변머리없이 문을 닫아야 합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지만
장사는 요령과 눈치란 게 있습니다
덤이란 것도 있고 정이란 것도 있고
고객을 즐겁게 하는 미소도 있습니다
장수에게 신용의 든든한 밭은
장사에도 자존심을 갖춘 진정어린 친절을
유용하게 일구어가는 것입니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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