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예찬
詩 최 마루
여기에 죽음이란
즉 새로이 태어나는 것이 외다
어느 때 그곳으로 고요히 가면
우리의 꿈들이 반영되어 행복할거요
지금 그곳엔 다들 무얼 하고 있을까
미소 띤 편지나 새록새록 띄워 볼까나
여기를 떠난다 해서 이별은 아닐 게야
죽는다는 것은 다시 태어나는 것이지
삶이란 아름다운 구속이외다
귀로의 여정이 아무리 멀다하여도
재회하는 아픔이 미련한 일은 아닐 거야
다만
모든 것을 내려놓는 상실의 세계에서
경계의 밖으로 헤어지는 연가들을
이제는 과하게 슬퍼하지 마시오들!
내일부터는 중독된 음악처럼
준비하지 않은 이별에 놀라지도 않을 것이네
언제 훌쩍 그렇게들 떠났어도
우린 다시 애증으로 함뿍 만나야잖소!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