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의 공전
詩 최 마루
새들은 내비게이션조차 없이
수천수만의 거리를 날으지만
행복의 조건은 자유로움이다
매년을 버릇처럼 반복하며
늘 자손만대에 이르게 하니
고집스런 생활방식의 법칙에
사람들은 그저 감탄만할 뿐
그들의 신비로운 여정에
세상을 왜 둥글게만 도는지
한동안 빙빙 생각해볼 일이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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