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의 뒤안길
詩 최 마루
오늘까지 아름다운 그대가 있었기에
명작의 중후한 길을 볼 수 있었습니다
행복한 사랑은 지극히 감동이었고
희망이었으며 살뜰한 추억입니다
삶의 답은 중년이 되어서야 정돈 되었고
엉뚱한 능동이 화가 되는 줄도 알았습니다
등불의 본질은 소등 후에나 알듯이
정의로운 해와 애틋한 석양이 그렇게도
고귀한 줄 새삼스레 알아가지요
내가 선택한 길에서 위대한 잠재력은
열등감을 지우개처럼 지워주었습니다
생의 늪은 감옥도 아니고 열쇠도 없으며
부담도 아예 없었습니다
죽어서도 멈추지 않을 가없는 사랑들은
인생사의 유화적인 완성을 꿈꾸며
마치 거치른 들꽃처럼 살았어도
언제나 별과 달을 나란히 본들
나는 나는
늘 영원한 소년이고만 싶을 뿐입니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