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내 영혼의 쉼터

구경을 맛보다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1. 5. 21:34

 구경을 맛보다


                   詩 최 마루


괴로워서 운다면

그 슬픈 초점은 어디에서 끝이 날까요

무릇 행복은

마음 깊이에서 잠자고 있다는 걸

아마 모르셨나봅니다


우리 주변에는 걷는 길마다

값지게 들리는 소리와 맛나는 음식들

거듭하여 

즐거운 삶조차 소중한 존재로 나누어서

이 아름다운 세상을

마음껏 휘휘 둘러서 보아요


만족감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우리네 주위에

좌판처럼 널리어 있으니까요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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