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그대 위한 애정의 밤

고별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1. 14. 23:37

고별


                  詩 최 마루


누구에게나 예외가 없는 법이거늘

무거운 짐 있거든 홀가분하게 내려놓고

뒤도 보지 말고 어서 어서 가시게!


나도 시각이 되면 그대 따라 갈 터이니

뒷모습이래도 훌쩍이지는 마시게나!


동안은 짧은 세월이었지만 반가웠으이!

잠시는 안녕히 잘 가시게!

내 곧 추억 한 짐 지고서 또 봄세나!


이제 연기처럼 떠나는 그대여!

안녕! 그리고 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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