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은 사라지고
詩 최 마루
도심 속에 전원이 알맞게 뒤섞인
미묘한 공존을 언제는 보았는가!
세심하게 관망하건대
오묘한 질서가 참으로 경이롭도다
푸르른 하늘아래
무상의 시간들조차 꽃처럼 피고지고
늙은 세월을 밀치는 거치른 바람에
댓잎같은 참신한 하소연 하나만이
오로지 그리움으로만 남을 뿐
살을 에이는 통곡의 추억들은
뒷끝이 파리하게 떨리며 흩어지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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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e33281004@nate.com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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