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그대 위한 애정의 밤

빙벽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5. 26. 18:50

 빙벽


                     詩 최 마루


예리한 통찰력으로 달래어주기만 말고

깊이 있는 난이도를 적절히 제시해보라!

인생사 삶이 어디 얕은 강물만 같더냐!


폭풍우처럼 파도치는 역류의 고뇌에서

허우적이는 악몽도 꽤나 있었으니

세기마다 애가 타드는 절실한 그들에게

식어버린 땀을 빙하기처럼 닦아주어라!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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