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향
詩최마루
마름모꼴 촘촘한 사탕
생긋한 박하향이 물씬 난다
예전
어머니 가슴살에 은은히 오르던 향내
푸르른 하늘 한 번 더 보라고
하늘만큼 땅만큼
생각의 깊은 맛 많이 먹고 가라고
이승에 까닭 없이 왔으나
그 삶이 연극인가 영화인가!
이제
생사의 참 맛 약간은 보일 듯 하니
세상사 꼭 박하향만 같아라!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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