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목마른 그대 노래여!

자찬식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9. 28. 18:58

자찬식


                      詩 최 마루


섭취란 오로지 내가 살기위하여

다른 생명체를 희생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달에 두어 번이래도

장엄한 자연의 찬란한 발효이자

삶에 애증을 씻어 내리는 곡차가

누가 뭐래도 나는 편안해서 좋습니다


최소한 생명 사랑 실천이니까요


이처럼 귀하게 살아가는 섭리야말로

육체와 영혼에겐 넘치는 보약임에

어쩌면

보석같이 담백한 삶이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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