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감옥
詩 최 마루
현실은 나름대로 화려한 꿈결입니다
늙어버린 세월만큼 성인이 되어지면
고민의 무게가 나이만큼 늘어납니다
심지어 스스로 통제하기조차
난감한 지경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다만 허상에 아른거리는 세상에서
어쩌면 자신을 구속할지도 모릅니다
더구나
온갖 험담에 착각마저 우울한 상황을
난처하게만 연출하게 될 것입니다
가끔은 죄값을 끌어안고 살아가면서
내 마음도 들여다 볼 줄 알아야합니다
드물게도
좌절이나 절망은 자신이 쌓아놓은
고난의 또 다른 궤적이겠지요
어찌 보면 모난 분노와 고민도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지 않습니까!
타인의 시선에 주눅 들지 마세요
이제 방황은 끝이 났습니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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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e33281004@nate.com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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