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아! 나의 영원한 사랑이어라

붙박이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10. 20. 00:39

붙박이


                詩 최 마루


실천은 젊었을 때 이루고

실행은 늙어서 후히 행함이니

길고도 짧은 생의 참도리에

반드시 

윤리를 보듬고 업었을 때야

진실로 애착에 순백한 삶이

순조롭게도 정착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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