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사랑
詩 최 마루
어느 어느
호젓한 날이면 낡은 사진첩에서
희미한 추억을 끄집어 내어봅니다
문득 싱그러웠던 꿈도 보입니다
그 시간의 아른거리는 이야기조차
시냇물처럼 올망졸망하게 달려오네요
색다른 경험들도 막 기억나구요
흥미로운 그 시절을 재발견해봅니다
언듯 짧은 행복감이 물씬 오를 즈음
뭉클한 사진 속에 또 다른 재능들이
잿빛 현실에 큰 꿈을 응원해줍니다
그럴 때면
마냥 겨를도 없이 단아한 세상들로
급작스레 복됨이 가득만 해집니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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