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아! 나의 영원한 사랑이어라

활자 꽃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10. 26. 15:36

활자 꽃


            詩 최 마루


행복했던 가슴이 마구 뛴다

뼛속까지 열정이 꿈틀거리고

좌절의 벽을 허물어버린다


마침 혼의 정결한 노력들이

흐느끼는 손끝에서 문자가 된다

드디어 상상의 끝없는 탐험에

아름다운 감성은 충만 되었고

모질은 충격에 까마득히 잃어버린

웅장한 열쇠를 기억해내었다


이제 나의 찬란한 길은

이미 소소했던 고갯마루를

단숨에 너머 가기 시작했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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