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10. 26. 16:46


                          詩 최 마루


우리에게 존엄성의 가치는 얼마나 영속적인가!

위엄의 삶은 영혼까지 자산으로 낳게 할 것이며

영원토록 고매한 생의 기준으로 남을 것이다


때로

추상적인 개념들이 멋들어진 인생의 예시에서

일상의 모든 측면을 포괄적인 이해로 엮는다면

역량의 깊이를 진솔하게 담아내어야할 것이다


이제는 일회성의 흥미를 쉬이 따르지 말 것이며

두터운 삶에 불분명함도 더불어 배척해야만이

총체적인 관점을 간혹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에 개개인과 나라마다 근엄한 품격에 따라

존엄성의 정의는 오묘한 감정에 의한 다각성으로

항상 반듯한 성찰에만 입각하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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