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생각하는 삶

정의에 추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11. 22. 22:49

정의에 추


              詩 최 마루


법의 흠결이라 외면 말고

죄질에 따라 맞춤형의 법제가

긴급히 필요한 시기인듯하다


불현듯 

끓어오르는 사건사고를 보노라면

파멸에 부서진 허무함보다 못함인즉

날카로운 지성에 금이 생겼다


도대체가 

미흡한 세상의 반듯한 정의는

모두들 어디로 갔는가!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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