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무엇인지
詩 최 마루
늘 환형에 사무친 구름 위를 걷다가
환상적인 구름들이 명화처럼 채색되었으니
마치
아랫 구름은 뭉글뭉글한 바다와 같아서
이불처럼 접어 포실하게만 덮고 살리라!
어쩌면 짤막하게 지나버릴 지금의 행복조차
매혹적이면서도 구슬픔에 휩싸인 채로
가벼이 지나쳐버릴 작은 아름다움인지도
이제야 딱히 모르고들 살아가는 건
정녕 색다른 혜안이 또 아닐는지
마냥 의아스러울 뿐이어라!
☆ 글쓴이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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