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내 영혼의 쉼터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11. 23. 01:12


                       詩 최 마루


하루를 더 건강하게 살고 싶어서

어쩔 수없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매개물이라지만

가끔 먹는 것도 미안해지더군요


하지만 이이에게는

인사없는 이별이 더 좋아 보입니다



* 이이 : 말하는 이가 듣는 이를 조금 높여 칭하는 이인칭 대명사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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