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사랑하는 삶

감탄사 그리울 때

시인 文明 최마루 2015. 7. 4. 00:18

감탄사 그리울 때


                              詩 최 마루


선조들의 기발한 착상들을 쭉 둘러보면서

오로지 경박함에 사로잡힌 현대인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만행을 저지르다


아주 오랜 세월을 두고

앞서 구상한 창조물에 감탄사를 연발하는 것은

현대적 과학만능에 의한 오만과 자만심일 뿐이다


조상의 지혜는 곧 우리의 영원한 거울이자

뜨거운 피를 이어준 위대한 존재물이기에

시대의 문화를 훗날의 후음으로 깊이 느껴보건대

지금의 성가신 과학들을 보고 개탄하지 않도록

후대에게 진실로 찬란하게 영접해야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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