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감탄사
詩 최 마루
고혹한 그대의 영롱한 이름 속에
나의 성스러운 혼백이 상쾌하게 스며있습니다
그대처럼 화려하게 타오르는 사랑의 별칭들과
고결한 그대의 옥체에서 우러나는 단아한 성정과
그리고 언제나 한결같이 순결만 했던
그대들의 물빛 영혼을 영원토록 사모하였으니
온통 그대 앞으로 쓰러진 내 둔중한 존경은
마침내 황금빛 침묵에 이채로이 휩싸인 채로
그만 애증의 삶에 황홀한 비석이 되어갑니다
☆ 글쓴이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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