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백한 뿌리
詩 최 마루
나의 고명한 이름은
할아버지의 손자이고
아버지의 아들이고
아들의 아버지이고
손자의 할아버지인즉
언젠가
바람처럼 사라져도
그렇게만
계속하여 거룩하게 불릴
근엄한 명사입니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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