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열한 속내
詩 최 마루
백두의 첨예한 눈으로 지긋이 보아하니
이 위엄의 땅은 지형상 대륙을 이고
양갈래로 험준함이 능히 도사리고 있으며
현해탄으론 악어의 등가죽 같은 섬들이
짜다라 민망하게도 길쭉하게 흩어져있네
제 딴에
이어도나 독도나 귀엽던지 예쁘던지
진심으로 사랑해서 저토록이나 애달픔일까!
여하간 마무리가 꽤나 궁금만 해지는군!
* 첨예(尖銳) : 날카롭고 뾰족함을 말함
* 짜다라 : 매우 많이를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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