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꽃
詩 최 마루
웅장한 하늘 땅 바다
그리고 애달픈 황조가!
운무와 해무의 경계에서
세련된 영예로움이라 함은
고대로부터 척박한 이 땅으로
고결한 의미를 품고 태어나버린
아!
고매한 품성의 이들로 말미암아
한시대의 풍미를 통쾌히 즐기다
하오나 이미 머나먼 곳에는
어느 때 여느 날 마냥
자연에 동화된 지성의 미소로
일평생을 화려한 유행처럼
예지의 꽃이 예상되어가다
* 예지(叡智) : 사물의 이치를 꿰뚫어 보는 지혜롭고 밝은 마음을 뜻함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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