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나의 환타지아

시대의 꽃

시인 文明 최마루 2015. 7. 18. 21:29

시대의 꽃


                詩 최 마루


웅장한 하늘 땅 바다

그리고 애달픈 황조가!


운무와 해무의 경계에서

세련된 영예로움이라 함은

고대로부터 척박한 이 땅으로

고결한 의미를 품고 태어나버린

아! 

고매한 품성의 이들로 말미암아

한시대의 풍미를 통쾌히 즐기다


하오나 이미 머나먼 곳에는

어느 때 여느 날 마냥

자연에 동화된 지성의 미소로

일평생을 화려한 유행처럼

예지의 꽃이 예상되어가다



* 예지(叡智) : 사물의 이치를 꿰뚫어 보는 지혜롭고 밝은 마음을 뜻함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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