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바람처럼 흩어진 발자취를 음미하며

떼잡이

시인 文明 최마루 2015. 8. 16. 16:26

떼잡이


                       詩 최 마루


내 철벽만 같은 마음속 깊이로

난데없이 초롱초롱한 별빛마냥

스미어 들어온 이가 있었으니


내내 가슴을 찢어놓은 세월동안

더더욱 

그를 창백하게 만들어 놓고는

한 많은 여분의 세상사를 찾아서

이내 지나는 영상처럼 기억하되


흥분이 용솟음치는 여느 날

마침내

온 감성이 물방울처럼 흩어지나니

이젠 한때나마 별스러웠던

그토록 

진득한 정이나 단번에 떼러가야지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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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이채로운 나날처럼 여러분에게 즐거운 행복만을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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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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