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인을 찾아서
詩 최 마루
난 할 수 있어요
무언가 망설여져도 난 꼭 해낼 수 있어요
간간이 불편해도 늘 해야만 했어요
아니 할 수 있었어요
두서없이 해야만 했지요
부단히 노력하면서도 항상 행복 했어요
그래서 할 수 있는 습관을 익혀왔어요
난 그렇게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무엇이든 대소의 까닭은 있었지요
난 꾸준히 드넓게 생각해요
세상살이에 어떤 넋두리가 되기보단
용기를 가진 듬직한 인형이 되고 싶었어요
난 이렇게라도 살아야겠어요
아직도 달빛처럼 희미하지만
삶의 의미는 늘 영원한 의문이었네요
* 우인(友人) : 비슷한 또래로 서로 친하게 사귀는 이를 말함
☆ 글쓴이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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